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약칭 ‘미스트롯’) 시리즈에 출연한 참가자들이 팬들에게 성매수를 제안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돼 진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2일 ‘미스트롯’ 시리즈에 출연한 가수 A씨가 팬들에게 성매수를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처음으로 보도했습니다.
사업가 C씨는 “올해 4월 아프리카 방송에서 BJ 활동 중인 ‘미스트롯’ 출신 가수 A씨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 함께 나온 A씨의 소속사 대표 B씨를 통해 성매수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C씨는 그 자리를 거부한 이후에도 A씨와 B씨가 지속적으로 “투자를 빌미로 한 금전 요구를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C씨는 팬으로서 순수하게 시작된 만남이 지속적인 금전 요구로 변질되면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미스트롯’ 시리즈 출연 순위에 들지 못했음에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방송 활동과 아프리카 방송 BJ를 겸해 활동했다고 합니다.C씨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별풍선 700만원 상당을 선물해 A씨의 관심을 모았고, 소속사 대표 B씨와 함께 3명이 지난 4월과 5월 사이 두 차례 저녁식사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식사 자리는 자연스럽게 회식으로 이어졌고, 두 번째 만남이 있던 날 B 대표가 “현재 코로나19로 모든 공연이 취소돼 회사가 상당히 어려워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씨 통장에 3000만원을 입금해주면 자신이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A씨와 둘만의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C씨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C씨는 이 말을 성매수라고 해석했다고 합니다.
C씨는 “팬으로서 순수한 마음이 모욕당하는 느낌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B 대표와 A씨는 C씨에게 투자와 자금 차용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C씨는 “최근에도 B대표가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A씨의 유명세를 팔고 있다고 한다”며 “이런 일탈행위가 공론화돼 혹시 모를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B 대표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허위사실이며 녹취록도 편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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