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일본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보면 볼수록 심쿵! 당신이 사랑하는 지브리

<넷플릭스 일본영화 추천>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열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아무래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의 하울왕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비디오테이프로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만나고 (당시 원령공주 옆 토토로)극장에서 커다란 스크린으로 만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두 번째 애니메이션이 바로 이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었습니다. 당시 큰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국내에서 300만 흥행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도 재밌게 봤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도 들었어요 특히 세계 2차대전에 대한 반성을 담은 감독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기도 한데, 그런 해석보다는 이 영화의 음악과 하울의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변하는 감성에 대한 기록. 혹은 놓친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 조각을 담는…blog.naver.com

마루 밑 아리에티

개인적으로 제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캐릭터가 이렇게 맑고 순수하고 올바른 심쿵포인트의 소년이 어디 있을까 하고 생각한 작품이 <마루 및 아리에티>의 쇼였습니다. 극장 개봉 당시에는 보지 못하고 넷플릭스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고 해서 찾은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이야기가 정말 따뜻해서 다행이네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아니지만 지브리 특유의 따뜻한 가족애와 정서 그리고 교감이라는 교훈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양차 할머니 댁에 오게 된 쇼우가 난쟁이 아리에티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보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쇼와 아리에티의 모험을 만나게 될 겁니다. 저기 쇼우가 사랑하는 고양이조차도 이 영화의 심쿵 포인트입니다.

제목 : 마루시타 아리에티 공개 : 2010 년 9 월 9 일 감독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배우 : 시다 미라이, 신키 … blog.naver.com

벼랑 위의 포뇨

넷플릭스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게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도록 계약했다는 거예요.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을때 찾아보면 좋은 애니메이션이 항상 근처에 있다는 든든합니다. 다만 언제든 찾을 수 있다는 안도에서 늘 잊기 바쁘긴 하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벼랑 위의 포뇨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도 자연을 해치는 인간들의 모습을 애니메이션 속에 담았습니다. 포뇨의 일탈이 너무 귀엽고, 바다 밖에서 만난 너무 소중한 포뇨의 친구가 되는 소스케는 너무 귀엽고 순수한 것일까. 언제나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착하고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이 영화를 보시면, 소스케의 매력에 빠지지 않으면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목 : 벼랑 위의 포뇨 공개 : 2008 년 12 월 17 일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배우 : 나라 유리아, 도이 히로키 … blog.naver.com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제가 처음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극장에서 본 작품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에요. 당시 여름 초에 개봉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200만 명이 훨씬 넘는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이 영화의 매력을 너무 많이 들어서 극장에서 꼭 보고 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이 영화라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거기에 강한 곤경에 처했을 때 많은 도움을 주는 학도 지브리 애니메이션 캐릭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찰뱀의 매력을 지닌 인물이에요. 단발머리가 얼마나 잘 어울리는데요. 심지어 용일 때의 늠름하다니. 아마 하울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찰품 캐릭터가 하쿠가 아닐까 싶은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변하는 감성에 대한 기록. 혹은 놓친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 조각을 담는…blog.naver.com

모노노케히메

저는 중학교 때 이 작품을 학교에서 선생님이 비디오테이프로 틀어주셨을 때 귀신공주라는 만화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대성공을 거둔 후 이 작품이 뒤늦게 극장 개봉되기도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하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은, 언제나 그의 애니메이션 속에서 분명한 메세지로 소리를 냅니다. — 이 작품도 재해신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인간을 심판하려고 하는 신들의 분노를 담았습니다만. 여기 재앙의 신에게 팔을 물려 살기 위해, 그리고 이 모든 재앙을 중재하기 위해 나서는 아다카의 모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착하고 착한것은 기본이고 다른 지브리 속 캐릭터의 예쁨보다는 강인하고 남자답고 거칠지 않은 매력적인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최고의 캐릭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변하는 감성에 대한 기록. 혹은 놓친 작품에 대한 이야기. 그 조각을 담는…blog.naver.com

이상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잘 해결되면 재미있는 특집이 될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마무리를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브리 중에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누구입니까?이미지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