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그란 엄마입니다
오늘은 세종병원 뇌신경센터 방문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전날 부평한길안과에서
“뇌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요..”라는 엄청난 이야기를 듣고 진료의뢰서와 함께 세종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했기 때문에 오전 7시30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진료접수를 하고 대기하던 오른쪽으로 흔들리던 작은 현상은 비로소 정확한 시야결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말..시간이 없어..””다고 느꼈습니다
“정말로 실명할지도 모른다..”생각했다.시야 결손의 진행 속도가 빨라서 동그래진 시야 결손 부분은 이미 오른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커지고 있었습니다.불과 며칠에서 일어난 일이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지난 주까지는 정확하게 모든 것이 잘 보이던데,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마음을 가다듬고 눈물을 닦는 둥근 마음의 이름을 불렀어요.바로 진료실에 들어 지금까지 있었던 얘기를 했어 당기다도 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 처음 병원 방문기와 한길 앤과 방문기, 그리고 녹내장에 관한 이야기와 지금 정확하게 느낀다 시야 결손 부분까지 모두 들어 주신 선생님은 곧 입원하고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하늘도 차갑지.. 들려오는 소식은 입원 장소가 아니라는 소식이었습니다
“우선 응급실 MRI와 CT 촬영을 해야 하는데 ‘응급실 MRI와 CT의 경우 응급실이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발생한다고 미리 공지를 해주셨어요.다만 응급실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입원 후 검사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하셨고, 우선 뇌에 뭔가가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이라도 빨리 MRI를 찍어보는 게 맞다고 했습니다.그루맘은 응급실에서 일정 시간 대기한 후 MRI 촬영과 CT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MRI와 CT 결과 종양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불은 껐기 때문에 이틀 뒤 입원 예약을 하고 입원 후 정밀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만, 문제는 그날 밤이었습니다 정말 어둠이 그린 것처럼 오른쪽 눈의 3/1 이상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크기도 커지고.. 그것도 회색 점 / 검정색 점으로요.. 급하게 택시를 타고 응급실에 왔습니다.동그란 마음은 매우 불안했습니다 시야결손 부분이 커지고 두려움도 커졌지만…응급실에서는 둥근 엄마에게 뭔가 해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당장은 불가능하지만 아침에 입원석이 비면 올라갈 수 있어요…” 그렇게 밤새워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추가로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불안해하는 둥근 마음을 잘 위로해주시고 시야결손으로 무서웠던 그날 밤.. 잘 견뎌내셨을 것 같습니다.세종병원 입원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작성해볼게요!뿅뿅”당장은 불가능하지만 아침에 입원석이 비면 올라갈 수 있어요…” 그렇게 밤새워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추가로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불안해하는 둥근 마음을 잘 위로해주시고 시야결손으로 무서웠던 그날 밤.. 잘 견뎌내셨을 것 같습니다.세종병원 입원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작성해볼게요!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