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월세보증금 합리적인 선택지 찾기

서울 오피스텔 월세보증금 합리적인 선택지 찾기

안녕하세요 가성비 부동산 찾기에 진심인 블로거 프레이저입니다.혹시 혼자 사시나요?또 서울에 사시나요?아니면 지금 서울에 집 혹은 방을 찾으시나요?그렇다면 서울 오피스텔 월세 혹은 전세를 찾고 계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이번 포스팅에서 어떻게 가성비 좋은 매물을 찾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Why Office Hotel

왜 오피스텔인가요?아파트도 있고 빌라도 있는데요.요즘 1인 가구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주거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데이터를 보면 오피스텔 거주자 중 73%가 1인 가구라고 합니다.또 아파트보다 주거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주택유형별 주거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주택과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 모두 가장 높았습니다.아무래도 연립이나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곳은 치안이라든지 혹은 인근 환경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 부분도 있고, 또 기본적으로 주택도 오래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임차료 상환이 부담스럽다는 비율도 상당히 많습니다.오피스텔이 좋은 만큼 결국 월세 가격도 오르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니까요.서울의 부동산이 비싼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얼마 정도에 살 수 있습니까?대략적인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네이버 부동산에 접속해 보겠습니다.

월 7만원부터 시작하는 것도 있고 월 150만원짜리도 있습니다.당연히 면적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월 5만원짜리가 도대체 어떤 건지 보니 보증금이 2억이 넘어요.역시 다 이유가 있어요.실제로 서울 오피스텔 전세보다 월세를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보증금 부담 때문이기도 합니다.아래 데이터를 참조하십시오.

작년에는 검색량이 비슷했는데요.지금은 오피스텔 월세를 찾는 사람이 전세보다 훨씬 많아졌어요.아무래도 전세 사기 이슈도 있고 또 금리가 오르면서 오히려 월세가 더 경제적인 시대가 돼버렸기 때문입니다.그러니까 당연히 월 임차료가 저렴해도 보증금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선택하기 어려워지는 거죠.그런데 이런 이유로 사람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찾게 되기 때문에 월세가 점점 오르는 문제가 생깁니다.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우선 역세권이면서 업무 지구와는 조금 떨어진 곳을 찾아보는 것입니다.개인적으로는 3호선 라인을 선호하지만 3, 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 근처가 의외로 가성비가 좋습니다.강남 압구정 신사까지 30분이면 가거든요.이 정도면 출퇴근하기에 꽤 좋은 위치예요.그리고 광화문 근처로 출퇴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물론 역세권이고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싼 물건도 많습니다.불광역 근처를 보시면 오피스텔 외에 생각해 보는 옵션도 있습니다. 코리빙 하우스입니다. 사실 그냥 오피스텔인데 좀 더 커뮤니티가 제공된다고 이해하셔도 됩니다.서울 오피스텔 월세 수준이 월 70~80만원 정도라면 셀립 은평을 한번 고려해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마 이거 보면 광고 아닌가? 할 수도 있군요.그냥 비교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셀립 중에서도 제가 은평만 추천하는 건 다 이유가 있거든요.바로 가격 때문입니다.입지와 시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가성비 좋은 건 이런 거라고 봐야 해요.보증금 67만원, 월세 천만원 그리고 1년 계약 기준이거든요.보통 월세는 2년씩 계약하는데 그보다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오피스텔처럼 각종 옵션도 많고요.라운지에서 커피도 무료로 줍니다.믹스커피가 아니라 원두입니다.하루 커피 한 잔씩이라도 그리고 한 잔당 3천원씩 따면 한 달에 10만원 정도 비용 절감이 됩니다.실제로 재택근무를 하거나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저런 라운지 공간이 굉장히 중요한데요.커피숍에 가는 비용도 절감됩니다.저녁에 루프탑에서 보이는 뷰도 좋고요.거기에 gx룸도 있어서 헬스장 비용도 절약해요.물론 이런 서비스가 필요없다면 그냥 저렴한 걸로 찾아도 되겠지만, 셀립 은평의 경우 그냥 월세도 서울 오피스텔이면서 신축인 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곧 가디건도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월세 수준이 나쁘지 않다면 서울 서남부 생활권에서는 가성비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서 정말 안 오를 것 같은데 앞으로 더 가성비를 생각하는 상품 위주로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