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늘을 걷는 남자의 후기

블로그 활동을 시작하려고 결심했지만 마침내 최초의 글을 기고하게 되었습니다.그것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쓰는 영화의 리뷰입니다.가끔 CGV앱으로 실제 관람객의 리뷰를 몇 글자 쓰는 것이 전부다 내가 앞으로 첫 정식 리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이번에 내가 검토하는 영화는 조지프·고든·레빗 주연의 “하늘을 걷는 남자”입니다.스포일러를 안 하는 쪽에서 최선을 다하고 영화를 리뷰하고 보겠습니다.영화 시작과 함께”이 영화는 실화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펠리페·페티트 역을 맡은 조지프·고든·레빗의 나레이션이 시작됩니다.이것은 그냥 독백인지 나레이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 영화 보기 전에 항상 줄거리는 이런 영화는 실화인지 찾아보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 다행히 영화를 보기 전에 펠리페 페티트에 관해서 찾아 갔습니다.영화의 주인공은 프랑스의 행위 예술가였답니다.그래서 영화 포스터에도 나오고 있는 세계 무역 센터에서 줄 타기 장면도 실제의 것이었다고 합니다.영화 속에서는 무역 센터 이외의 곳에서도 도전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내용은 스포일러에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생략합니다.필립·페티트는 줄 타기를 할 때의 모습이 영화 속의 조지프·고든·레빗이 맡은 장면과 같다고 합니다.이 영화는 영상미가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아름다운 색감 외에도 영화에서는 영상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배우들의 감정을 관찰하는데 익숙한 저로서는, 조지프, 고든·레빗의 얼굴에서는 이번 영화는 별로 감정이 배어 있지 않아 아쉬웠다.요즘은 사도의 유·아인의 슬픈 얼굴과 인턴 안·해서웨이의 기쁠 때의 미소, 그리고 자신의 일마저 빼앗는 것일까.두려워하는 슬픈 표정 등이 마음에 많이 남아 있었지만, 이번 영화는 꿈을 절실히 바라는 표정을 볼 수 없고 좀 서운했어요.영화의 주인공인 펠리페·페티트는 세계 무역 센터에서 줄 타기를 꿈꾸는 대학생이고, 그를 돕기 위해서 조력자를 찾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그러나 이런 펠리페의 모습은 고집불통이고 이기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이 영화는 꿈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자극을 준다고 기대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평가가 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