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점검, 가수 노을도 참여 골목식당 군포역 앞시장 튀김 닭꼬치집 시장 족발집 떡집

지난 4월 29일 방송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2번째 골목 ‘군포 역전시장’ 최종화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백종원을 고민하게 만든 군포시장 족발점의 최종 점검 결과가 큰 관심입니다.

닭꼬치 가게

먼저 튀김 닭꼬치집입니다. 최근 백종원은 한 달 만에 신메뉴 ‘튀김 닭꼬치’로 장사를 재개한 닭꼬치집 부부 사장님을 위해 커플 조리복을 선물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점검일 닭꼬치집의 점심 장사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다시 가봐야겠다”며 서둘러 닭꼬치집을 향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떡집

역시 최종 점검을 위해 떡집을 찾은 백종원은 몰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평소와 달리 장사 준비를 하는 사장님을 보고 “이렇게 성의 없이는 안 된다”고 호통을 치기도 했죠.

이후 사장님은 다시 한번 마음을 먹고 짜장떡볶이를 처음부터 재조리하기 시작했고, 갑자기 의기소침한 사장님의 모습에 MC 김성주가 직접 응원을 위해 방문했고, 다시 한번 일꾼들의 도움에 나섰네요. 이후 가수 노을이 깜짝 방문해 짜장떡볶이 먹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장 족발집

마지막으로 향한 ‘시장족발집’은 입구부터 백종원의 발걸음을 멈췄다. 백종원은 방송 이후 밀려드는 손님들을 위해 전날 미리 포장해 놓은 시든 채소를 발견했고, “이미 이러면 안 돼!”라며 부부 사장님에게 큰 실망감을 표출했다. 당황한 여사장은 “이 때문은 아니었는데…”라며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우여곡절 끝에 재개한 낮 장사에서는 호불호가 강한 신메뉴인 모둠내장을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내장 마니아’ MC 정인선이 출격해 ‘친절한 인성씨’답게 낯선 모둠내장을 열심히 설명하며 장사를 도왔네요.

과연 이들의 최종 운명은 어떻게 될지 ‘군포 역전시장’ 대망의 마지막 최종 점검 현장은 4월 29일 방송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