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토요일
이해하지 않고 왼쪽이 아죠무에서 본 죽이 저녁입니다초여름에 편도염, 편도 궤양이 되어 고생한 것이… 그렇긴 언제였지?거의 8년 전?처음은 열이 나고 목이 아팠기 때문에, 드디어 나도 코로날까?했지만 엉뚱한^^
수요일날 병원갔을때 37.3도…토요일날 병원갔을때 38도…너무 뭐가 떨어지지 않아서 처방을 보니 스테로이드제도 넣어주셨어…무슨 주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사맞춰서 집에 데려다주고.집에 와서 딱 누운 그 자세로 3시간 잤어…
이거 야식인가… 튀긴 거 먹고 싶어서 명랑 핫도그? 처음 산… 뭔지는 모르겠지만 맛있었다.쿠팡에서 체온계도 샀어.일요일에 오겠지 하면서 자다 6월 12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로켓 와우로 체온계가 와있어서 체온을 쟀다.35.9도(조금 낮아 보이지만 내 기준으로는 정상) 적당히 누워 있다가 어제 사둔 아침을 먹고 약을 먹고 다시 잤다.
우리 털북숭이도 귀엽고 다 같이 잤어. 할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자는지 모르겠는데 귀여워서 좋아.
점심은 샐러드누들쿠팡에서 체온계 시킬 때 궁금해서 하나 샀어.개인적으로 크랜베리와 아몬드 토핑은 별로였어.참고로 저 그릇은 고양이들의 물그릇인데 그냥 쓴다.먹고, 또 약먹고, 디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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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트가 너무 귀여워서 자고 일어나면 너트가 귀여워서 찰칵…
단거 먹고 싶어서 사먹고 집에 가서 다시 잔다.아플땐 남는게 수면이야…
같은 장소, 같은 구도, 같은 고양이 다른 느낌.지금 볼트랑 1년전쯤 볼트 꼬리방향까지 똑같은게 너무 귀여워 밀린 집안일을 좀 부수고 다시 돌아오는 월요일을 위해 잔 일요일 6월 13일 월요일
아, 왜 또 월요일이에요…새벽부터 비가 미친 듯이 내렸어.집이 망가질까봐 일어났고 비가 올 줄 알고 다시 잤다.YouTube Music이 이끈 플라티나···플라티나는 정말 명곡인데···세계인들에 백금을 이것 저것 가르치세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중에서 월요일이 지나갔다.열은 약이 아니고도 조절할 수 있지만 그래도 스테로이드와 항생제가 함께 있어서 끝까지 마셔야 할 것 같다.어쨌든 저녁을 먹고 운동을 안 해서 지루한 E마트에 쇼핑에 왔다.반 바퀴도 못 돌았는데 졸려.워셔액 좋은 걸 100일 사도 우리 회사에 워셔액 유령(라고 쓰고 차장이라고 읽는다)이 있으니까 어차피 내 거 없어. 명품 거 대충 사고… 생수도 내일 먹을 게 없어서 사고 쿠팡보다 키친타올 싸니까 키친타올도 샀어.생수는 쿠팡으로 하자.하루에 하나씩 집까지 가져가는 것이 목표 6월 14일 화요일나 왜 새벽에 선풍기를 켰을까? 기침하다가 힘들어서 잠에서 깨서 선풍기 끄고 다시 자고 하루 시작.아침에는 날씨가 좋았지만 오후에는 날씨가 나빴다.자메이카 통발치킨처럼 누워있는 너트가 생각나서 일하기 싫었다. 순순히 맡고 싶다 군은 사실 그냥 일하고 싶지 않아^^^입이 이렇게 튀어나와서 이래저래 해결은 해주는데 하기 싫어서 외근 나간 차장만 계속 전화하고 언제 오나요? 레니 사수 어쨌든 뭔가 순조로운데 폭풍전야 같아서 싫어점심 식사가 불충분했다.5시쯤 배가 고파 탕비실에 있는 라면을 하나 꺼내 먹었다.운동 가려고 예약해놨는데 선생님이 아프셔서 수업이 취소됐어. 개득 6월 15일 수요일아휴, 진짜 일거리를 받네. 서터레스 서터레스… 아침부터 병원에 갔는데 병원 컴퓨터가 고장났다고 해서 그냥 출근해서.날씨도 엉망이니까 뭔가 하면 계속 비가 와서 ^^^^병원에서 돌아오면 집에 가야 하니까 부탁한 게 와서 누구보다 일찍 남들과는 다른 조립을 많이 샀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줘서 다행이다.일주일 만에 운동 다녀왔어.바렐에서 졸다가 떨어질까 했는데 다행히 안떨어져서…집에와서 사료 7키로 소분해서 분리수거하고 청소기도 돌리고 설거지도 하고 밀린 집안일까지 다 하고 자려고 하는데..놀아 주게너트가 자꾸 슬프게 울어서 새벽 1시까지 장난감을 흔들며 잤다.일주일의 일기를 다 채우기는 힘드네… 마지막으로 쓸 목요일인 지금은 빨래방에 와서 이불 빨기를 기다리는 중이야.지갑도 사야하고 이것저것 살 것이 많은데 내 월급은 왜 오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