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가족여행 코리아나호텔숙박기

매주 서울에 가지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바로 광역버스를 타러 오는 날들이 안타까워 6월 5일과 6일 서울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그래서 호텔 검색 시작.와, 넷이서 같이 자면 신라호텔은 100만원이 넘고… 유명 호텔도 70만원이 훌쩍 넘는다(아침식사 없음).와… 물가 장난 아니다.그러면 싸고 오래되었지만 위치가 정말 인정되는 코리아나 호텔로 가보자.올해부터 부킹닷컴을 이용해 실적을 계속 쌓고 있다. 가격은 234,900원짜리 침대 2개에 광화문 한복판이라는 게 너무 좋았어!간다!! 일단 가보자!! 생각보다 침대도 넓고 깨끗하다. 둘째 아들이 뛰어다니는 것을 막지 못한 사진

23층에서 잤다.

밖에 광화문 네거리가 보이지만 안전상 이유로 테라스는 잠겨지고 있었다.그리고 환기가 되지 않나!!!…호텔은 정말 그것이 불편하다.비염 환자들은 환기가 되지 않으면 당장 불편을 호소하자 호텔에서 공기 청정기와 가습기를 내주었다.공기 청정기를 켜면 잠 잘 때는 꽤 상쾌했다.욕조도 있고, 샤워 부스도 있다 광활한 화장실도 이용하기 쉬웠고,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이 볼 수 두 아들을 데리고 갔던 우리들도 왠지 편안했다.아침 식사는 어른 22000원, 어린이 15000원으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임연수어(1층에 폴·바셋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나오면 모두 유명한 식당은 아닌가… 하지만 우리 아들들은 아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예약하고 먹었다.사진은 없지만 싱싱하고 맛있게 먹고 푹 쉬다.아, 그런데 단점은 광화문에서 집회가 있을 때는 주차 및 소음을 고려해야 한다.우리도 덕분에 아침 일찍 먹고 바로 차를 뽑으려고 바쁘게 움직였다.호텔의 위치가 좋고 광화문 일대를 모두 걸어도 아이들도 괴로워서 않았다.이제 서울 나들이의 이야기를 하고 본다^^